이북 5개 노회 목사·장로, 체육대회로 교제

이북 5개 노회 목사·장로, 체육대회로 교제

이북노회협의회, 제16회 목사·장로 체육대회 개최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4년 07월 19일(금) 08:39
배구 결승전 용천노회 선수들의 작전타임 사진. 결국 용천노회가 배구에서 우승했다.
이북 5개 노회의 목사 장로가 체육대회를 통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북노회협의회(회장:권호임)는 지난 16일 경민대에서 제16회 목사·장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평양 평남 평북 용천 함해 5개 노회에서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축구 배구 족구 탁구 줄넘기 이인삼각 등의 경기를 진행했다.

체육대회 경기 결과 용천노회가 종합우승, 평북노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권호임 회장의 인도로 한홍신 부회장의 기도, 김문재 부회장의 성경봉독, 이순창 직전총회장의 '우리 모두는 주 예수의 자랑' 제하의 설교, 최태협 직전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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