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로 쓰러진 전도사 병원비 100만 원 지원…

뇌출혈로 쓰러진 전도사 병원비 100만 원 지원…

[ 여전도회 ] 작은자복지재단 작은자후원회 실행위 개최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4년 07월 15일(월) 16:07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대표이사:홍기숙) 작은자후원회(대표회장:오정임)는 지난 15일 여전도회관에서 제98회 실행위원회를 개최해 복지재단 행사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작은자후원회 실행위원회는 오는 7월 29일~8월 1일 여전도회관에서 열리는 제37회 작은자청소년수련회 관련 개회예배 순서 등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11월 예정된 '작은자 50주년 기념 제26회 작은자후원가족 음악회'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실행위원회는 특별청원 건도 다뤘다. 충청연합회가 요청한 사역 중 뇌출혈로 쓰러진 전도사의 병원비에 대해 1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고, 전북동연합회가 요청한 다문화가정 자녀 2인의 현장학습비로 1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작은자후원회는 자녀와 손주에게'작은자후원 유산 물려주기 운동'을 계속하고 있다. 오정임 대표회장은 "우리의 다음세대가 후원 문화를 이어가도록 함께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작은자복지재단은 '선교와 사회복지' 195호(2024년 3~5월)자를 최근 발간해 산하 시설에 대한 소식을 회원들에게 공유했다.

호남작은자집은 최근 소방안전을 위한 시설건물주변 벌목공사, 건강체험꾸러미 지원프로그램 등을 진행했으며, 유창휘 생활복지사가 전남사회복지사대회에서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여수여성쉼터는 세계여성의날 기념대회, 캠퍼스 홍보캠페인, 스토킹 지원사업 홍보 등을 했다. 밝은동산은 시설안전관리교육, 노인인권 및 학대예방교육, 성폭력예방 및 대응지침교육 등을 실시했다.

경북작은자의집 작은자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사회적응활동으로 '작은자 찻집' 프로그램을 신설해 진행 중이다. 복지센터는 '작은자 찻집'으로 예배, 프로그램, 기능회복 훈련을 진행하고, 경제활동의 개념과 금전 이용 능력을 유지하는 목적으로 월 1회 시행할 예정이다. 천사노인복지센터는 민간기관안전컨설팅 점검을 실시하고 예당 습지고원 나들이를 진행했다. 보성군다함께돌봄센터는 음악프로그램과 식품위생교육, 안전교육과정 실습 등을 진행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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