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과 교제 통해 '깨어 있는 종'의 사명 재다짐

배움과 교제 통해 '깨어 있는 종'의 사명 재다짐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 제66회 실행위원 및 68지회장 세미나

남기은 기자 nam@pckworld.com
2024년 07월 15일(월) 01:48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회장:한영옥)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여전도회관에서 제66회 실행위원 및 68지회장 세미나를 개최해 배움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깨어있는 교회, 깨어있는 주님의 종(골4:2-6)'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85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1박 2일간 개회예배와 회무처리, 자유시간인 '프리 해피 타임(Free Happy Time)', 간담회, 특강 등이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장춘희 교육부장의 인도로 열려 임원들이 특송을 했으며, 엄주성 목사(오창교회)가 '후미를 책임지는 사람' 제하로 설교했다.

첫째 날 회무처리 시간에는 전 회의록과 각부 보고 및 회계보고를 받고, 오는 11월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인교회들을 방문할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 합창단 연주여행과 내년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릴 제35회 총회 준비사항을 안건으로 토의했다.

저녁시간은 회원들이 그룹을 나눠 교제하며 화합하는 '프리 해피 타임(Free Happy Time)'을 가졌다.

회원들은 광장시장, 동대문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며 자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 임원들.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엄기성 목사.
둘째 날은 실행위원 및 68지회장 간담회가 열렸으며 특강 시간에는 김하나 목사(명성교회)가 '깨어있는 사람의 특징'을 주제로 강의했다.

한영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만남을 통해 역사하시는 주님 앞에 서로 기도의 동역자가 되어 배려와 사랑으로 보듬어주자"며 "특별히 전에 없었던 프리 해피 타임(Free Happy Time)을 통해 교역자부인들이 서로 교제하며 쉼을 얻고, 사랑을 나누며 위로와 회복의 기쁨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영옥 회장.
'깨어있는 사람의 특징' 제하로 특강한 김하나 목사.
특송하고 있는 임원들.

남기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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