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4년 04월 15일(월) 17:00

익산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김수영)는 지난 3월 23일 이리북문교회(김종대 목사 시무)에서 제20회 총회를 개최했다.

익산연합회 김수영 회장은 "성령의 가르침을 따라 연합의 사명을 감당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되는 소망을 이루고자 모였다"며 "선교 교육 봉사의 열정을 갖고 다음세대에 믿음의 유산을 남기도록 주님을 향해 더욱 낮아지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연합회는 총회에서 2024년 사업계획을 인준하고, 수입·지출 예산안을 심의했다. 익산연합회는 아시아미션 7265 프로젝트로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의 선교 사역을 지원하고, 국내 자립대상교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개회예배는 익산연합회 김수영 회장의 인도로 박태은 서기의 기도, 김순희 부서기의 성경봉독, 오미림 회계의 봉헌기도, 김종대 목사의 '승리의 비결 : 순종' 제하의 말씀과 축사로 진행됐다. 또한 익산노회장 김재갑 장로가 축사,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총무 윤효심 목사가 격려사와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익산연합회는 이날 20주년 찬양잔치를 함께 진행했다. 찬양잔치는 문인화 음악부장의 인도로 13개 교회의 지회가 참여해 중창, 합주, 워십 등을 선보였다.


최샘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