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량 목회 이해 돕는 영상 제작한다

자비량 목회 이해 돕는 영상 제작한다

총회 국내선교부 실행위 3차 회의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4년 03월 10일(일) 21:43
총회 국내선교부 실행위원회는 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8-3차 회의를 개최했다.
총회가 자비량 목회 지침과 활용을 위한 영상 자료를 제작해 배포한다. 제작된 영상은 전국 노회가 활용하도록 해 자비량 목회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국내선교부(부장:서화평) 실행위원회는 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8-3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목회 사역을 위한 안건을 결의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실행위는 108회 총회에서 결의한 '자립대상교회에 한 해 허락한 자비량 목회에 대한 후속 조치' 수임 안건과 관련해 각 노회 내 홍보를 위하여 자비량 목회 관련 영상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전국 노회가 정기노회에서 상영할 수 있도록 요청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실행위는 총회 전도부흥운동과 관련해 오는 봄노회를 기점으로 전국 노회가 전도 운동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총회 인터넷선교후원회의 명칭 변경 청원과 관련해 디지털 시대 포괄적인 선교 사역을 위해 '총회 온라인선교위원회'로 변경을 허락했다.

또 실행위는 교회개척연구위원으로 김성수 목사(울산제일교회), 류정길 목사(제주성안교회), 유재경 목사(대덕교회)를 위촉했고, 자비량목회연구위원으로 이춘수 목사(임마누엘하우스선교회), 전인천 목사(그저교회)를 추가 위촉했다. 이외에도 병원의료선교워크숍 추가경정예산 편성도 허락했다. 이외에도 한국교회의 상황에 맞는 선교적 교회 부흥 방안 연구와 정책 마련을 위해 총회 교회개척연구위원회의 영국교회 탐방 과정에 총회 실무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총회 국내선교부 서화신 과장의 영국교회 해외출장 청원 안도 허락했다.

한편 실행위는 4월 2~5일 제31기 총회교회개척훈련을 진행한다. 4월 29일에는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선교형교회 네트워크 구축 및 자비량 사역 논의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4월 18일에는 총회 인터넷선교후원회 정책 워크숍, 24~25일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제108회기 원목협의회 병원의료선교 워크숍 및 총회가 열린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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