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3년 03월 02일(목) 11:07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황진웅)가 연중 중점사업인 '전국장로수련회'의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전국장로회연합회는 제49회 전국장로수련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지난 2월 28일 서원경교회(황순환 목사 시무)에서 가졌다.

전국장로수련회는 장로들의 지도력 향상을 목표로 매년 열리며, 평균 3000명 이상이 참석하고 있다. 올해 수련회는 7월 5~7일 경주에서 개최된다.

준비위원회(위원장:박영호)는 조직 보고를 통해 행사총괄, 등록접수, 숙소배정, 배분, 안내, 차량운영, 영접, 강대상 준비, 지원 등의 각 담당 구성을 발표하고, 각 담당자들에게 차질없는 절차진행을 요청했다.

준비위원회는 3월 말까지 강사를 확정한 후 4월 15일까지 70개 지노회 장로회에 등록 안내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특별기도의 시간을 갖고, △제49회 전국장로수련회의 성공적인 개최 △전국 3만 4000여 장로들의 영적 성숙과 예배 회복 △대한민국과 북한동포 △동성애 및 이단 세력들을 대적할 수 있는 믿음 △우크라이나의 평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자 등을 위해 기도했다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