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평화·민주화 위해 헌신, 루츠 드레셔 별세 |2024. 01.19

1987년 EMS(기독교선교연대) 선교동역자로 한국에 파송되어 1995년까지 한국에서 민주화와 평화통일, 빈민 선교를 위해 헌신한 루츠 드레셔(Lutz Drescher·한국명:도여수) 선교사가 지난 18일 향년 7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루츠 드레셔는 이후 2001년부터 2016년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 EMS 본부의 동아시아 담당 국장을 역임했으며,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독일 동아시아…

오는 1월 28일 '해외 한인교회를 위한 기도주일' |2024. 01.19
:세계 속 복음의 전초기지 역할 감당" 위해 전국교회에 기도 당부

오는 28일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에서 정한 '해외 한인교회를 위한 기도주일'이다. 총회는 해외한인교회의 수고와 중요성을 기억하고 함께 기도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제97회기 총회에서 해외한인교회를 위해 매년 1월 넷째 주일을 '해외한인교회를 위한 기도주일'로 지킬 것을 결의한 바 있다. 총회는 매년 △해외 한인교회가 말씀과 기도를 회복함으로 세계 속에서 복음의 전초기지의 역할을 능히 감당…

KWMA 총회, 오는 2월 19일 대림교회에서 |2024. 01.19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제34차 정기총회가 오는 2월 19일 대림교회(강득환 목사 시무)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3년 결산보고와 2024년 조직 변경 및 예산을 결정하는 회무를 진행한 후 지난해 6월 열린 제8차 NCOWE (국가별 세계복음전략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감사하며, 수고한 이들과 KWMA 회원단체로 부터 선교적 기여가 높다고 추천 받은 40여 선교 모범 기관에게 …

북한, 올해도 세계 기독교 박해지수 1위 |2024. 01.19
한국오픈도어선교회, '2024 월드워치리스트' 발표 사하라 이남 국가들 내 기독교인 대상 테러 심각

최근 북한이 대한민국을 사실상의 적대 국가로 지칭하고, 해안 포사격 훈련을 실시하는 등 한반도의 긴장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전세계에서 기독교 박해국 1위로 선정되어 북한 선교 및 인권개선에 대한 전망이 올해도 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는 지난 17일 전세계 기독교 박해지수인 월드워치리스트(WWL)를 발표하고, 북한이 지난해에 이어 전세계에서 기독교 박해가 …

배움 통한 '경제 자립 역량' 마련 |2024. 01.19
기아대책, 가나 취약계층 여성 위한 직업훈련센터 개소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유원식)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가나 북부 봉고(BONGO)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직업훈련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아대책과 KOICA가 지난해부터 2025년까지 함께 진행하는 '가나 취약계층 여성 소득증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직업훈련센터는 지난해 3월 가나 북부 봉고에 위치한 보코…

모리셔스 폭우 피해 심각, 한국교회 기도 필요 |2024. 01.19
총회 파송 최인규 선교사 자택도 일부 피해 모리셔스장로교회 대부분 심각한 침수 피해 입어

아프리카 인도양의 유명 휴양지 모리셔스에 지난 15일 사이클론이 몰고 온 폭풍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했다. 모리셔스 기상청은 지난 15일 태풍의 등급을 2등급으로 발표했다가 결국 최고 등급인 4급으로 샹향 조정하고, 모리셔스 국가위기관리위원회는 폭풍 의료와 경찰·소방 인력, 응급 환자 등을 제외한 모든 주민에게 이날 정오까지 실내에 머물라는 통행금지령을 내리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총회 …

CTS, 방송통신위원회와 행정소송서 최종 승소 |2024. 01.19
차별금지법 반대 대담 관련 방통위의 법정 제재 '주의' 결정 부당

CTS기독교TV(이하 CTS, 회장:감경철)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상대로 한 제재조치 명령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 2020년 7월 1일 방송된 '긴급대담-포괄적 차별금지법 통과 반드시 막아야 한다'의 출연진 구성과 발언 등에 대해 "CTS가 객관성과 균형성을 갖추는 노력이 부족했다"면서 2020년 12월 1일, 법정 제재인 '주의'처분을 내린 바 있다. …

"신천지 교회 침투, 이렇게 준비하라" |2024. 01.18
바이블백신센터, 2월 이단 대처 세미나 및 전문가 양성과정 진행

이단 대처 전문 기관 바이블백신센터가 2월 세미나와 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바이블백신센터(원장:양형주)는 오는 2월 1일 오전 10시 온라인 줌에서 '제3회 신천지 종합 대응 매뉴얼 세미나'를 무료로 진행한다. 바이블백신센터는 "국내의 신천지 대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신천지의 최근 동향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나눌 것"이라며 "교회 내 이단대처를 위한 종합솔루션을 제공해 교…

"고향 교회는 한국교회의 못자리입니다" |2024. 01.18
미래목회포럼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 전개

"올해 설날에도 고향 교회를 방문합시다." 미래목회포럼(이사장:이상대)이 오는 2월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을 전국 교회 성도들에게 작은 교회, 농어촌 교회를 방문해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미래목회포럼은 18일 한국100주년기념관에서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4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미래목회포럼 측은 "그동안 고향 교회 …

"군선교는 청년세대를 살릴 마지막 기회" |2024. 01.18
262차 군선교 연합 조찬예배, 소망교회 후원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김삼환, 사무총장:이정우)는 지난 17일 여전도회관에서 제262차 한국교회 군선교 연합 조찬예배를 드리고 육·해·공군·해병대 1004 군인교회와 군 장병들을 위해 기도했다. 소망교회(김경진 목사 시무)의 후원으로 진행된 예배는 소망교회 장로 찬양대의 특송, 김경진 목사의 '땅끝으로 가는 마차 위에 실린 복음' 제하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예배 참석자들은 …

군선교 위해 땀 흘린 헌신에 감사 |2024. 01.18
총회 군선교사 12명 은퇴 감사예배드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군선교사회(회장:김수정)는 지난 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은퇴한 군선교사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퇴 군선교사는 강성동 목사(갈멜산교회), 김광훈 목사(삼일중앙교회), 김기문 목사(기드온교회), 김동열 목사(벧엘교회), 김용선 목사(백양로교회), 김태영 목사(진중교회), 문충도 목사(선봉십자군교회), 송석규 목사(충성의교회), 이금순 목사(승리교회), 이창희 목사(…

믿음의 기업 산수골 목장 ... 총회 복지재단에 통큰 기부 |2024. 01.18
7000만 원 상당의 특식 후원 협약

조부에서부터 이어진 믿음과 신앙을 유산으로 물려받은 기업의 대표가 가난하고 힘없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통큰 기부에 나섰다. 농업회사법인(주)산수골목장(대표:최상기)은 지난 16일 총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하 복지재단, 대표이사:김정호)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과 노인복지시설에 7000만 원 상당의 특식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수골목장은 복지재단 산하 19개 시설에…

교회 세무신고 교육, 2월 6일 100주년에서 |2024. 01.17

2024년 교회의 세무신고를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재정부(부장:문용식) 세정대책위원회(위원장:송원식)는 지난 16일 전국노회에 공문을 보내 "2월 6일 오후 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24년 교회 세무 및 회계교육'을 실시한다"며 "노회 및 교회 재정, 회계 실무자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산하교회에 알려 달라"고 안내했다. 교육 내용은 '종교인소득세 및 개정된 …

109회 총회 보고할 교회동반성장사업 새 정책 연구 시작 |2024. 01.17
교회동반성장사업위 정책연구위원회 1차 회의

교회동반성장사업 지원 체계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투명하고 형평성 있는 재정 및 행정 개혁을 전제한 정책 연구가 시작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윤택진) 산하 정책연구위원회는 지난 16일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에서 첫 회의를 열고 2024년 종료를 앞둔 교회동반성장사업 3차3개년 이후 펼쳐질 새로운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위원회는 각 노회 교회동방…

이태원 참사 유가족, '특별법 공포' 위한 협력 호소 |2024. 01.17
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 NCCK 김종생 총무와 면담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17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김종생)를 방문해 '이태원 참사 특별법 공포'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NCCK를 방문한 유가족들은 총무 김종생 목사와 면담을 갖고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과 함께 한 한국교회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즉시 공포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호소했다. 유가족 임현주 성도는 "모태신앙으로 진실과 정의를 마음…

   919293949596979899100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