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신대 제7대 총장에 천병석 교수 선임 |2022. 12.28

부산장신대 학교법인(이사장:이종삼)이 지난 9일 열린 제167차 이사회에서 제7대 총장으로 천병석 교수를 선출했다. 이날 이사회는 총장인선위원회로부터 경과를 보고 받은 후 후보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천병석 교수를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사회는 '재직 교수 중 선발' 원칙을 가지고 인선을 진행했으며, 신임 총장의 임기는 2023년 3월부터 4년으로, 교단 총회…

장신대, 사역멘토링스쿨 겨울 리트릿 성료 |2022. 12.28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김운용) 사역멘토링스쿨 겨울 리트릿이 지난 15~16일 소망수양관에서 진행됐다. 장신대는 사역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신대원생들을 대상으로 사역멘토링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리트릿은 2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개회예배에선 신도배 목사(서울드림교회)가 말씀을 전했으며, 멘토링스쿨 담당 박재필 교수의 오리엔테이션 후 김도봉 회장(한국호스피스협회), 김선권…

41년 만에 밝히는, 한울회 사건의 진실 |2022. 12.28
'한울회 사건의 진실-국가폭력에 희생된 한 신앙모임의 꿈' 출간

국가폭력에 신앙도 양심도 우정도 산산이 부서진 한울모임의 구성원들이 41년 만에 한울회 사건의 진실을 밝혔다. 한울회 사건 피해자들이 그 때의 경험과 생각과 감정을 담아 엮은 책 '한울회 사건의 진실-국가폭력에 희생된 한 신앙모임의 꿈'(한울모임 편집위원회 엮음/대한기독교서회)을 펴내고 지난 12월 2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박재순…

염광교회, 말라위에 현지어 성경 기증 |2022. 12.28

용천노회 염광교회(전두호 목사 시무)가 지난 12월 25일 성탄절을 맞아 아프리카 말라위에 성경 433권을 기증했다. 교회는 말라위 음바딸리까 지역 기독교인들이 성경과 찬송 없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국제 개발 NGO 월드샤프(회장:김재창)를 통해 현지어 성경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금에는 교회 중직자로부터 아이들까지 전교인이 참여한 것으로 소개됐다. 염광교회는 이외에도…

"한국교회의 머슴으로 감사히 잘 섬기겠다" |2022. 12.28
한교총 6대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취임감사예배 드려

한국교회총연합 6대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의 취임감사예배가 12월 2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려 이 목사의 취임을 축하하며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사역을 더욱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정·교계 인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예배는 고명진 목사의 인도로 김주헌 목사의 대표기도, 이상문 목사의 성경봉독, 직전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의 '다시는 무너지지 말자' 제하의 설교…

3년간 무임 기도처…지교회 재설립, 예배당 재건축 |2022. 12.28
전남 보성 안심촌교회, 목회자 헌신으로 입당감사예배

전남 보성군 득량면에서 폐쇄 직전까지 간 기도처가 다시 교회로 회복하고, 여러 목회자들의 힘을 모아 예배당을 새로 건축해 화제다. 순서노회 안심촌교회(이리문 목사 시무)는 지난 12월 17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리고, 2023년 전도에 힘쓰겠다고 선포했다. 안심촌교회는 1970년 득량교회(윤청열 목사 시무)에서 개척했다. 2016년까지 13명의 목회자가 거쳐간 교회는, 당시 갈등으로 노회에서 교…

"공과, 주제는 명확하게 내용은 쉽게" |2022. 12.28
총회 5차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간담회

"교재의 내용은 좀 더 쉬워지고, 주제는 명확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육자원부 '공과(5차교육과정)개발위원회'가 12월 2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청소년·청년 사역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1부 청소년 사역 사례발표에선 기관 실무자들이 현장의 분위기, 전략, 제안 등을 전달했다. 첫 발제자로 나선 가정사역 연구기관 가정의힘 서…

받은 사랑 감사해 더 큰 감동 전한 장병들의 따뜻한 손길 |2022. 12.28
무창포교회 군 장병들과 '사랑나눔 천사만두 만들기' 행사 개최

손수 만든 만두 도시락, 지역 250가구에 전달 받은 사랑에 감사한 군부대 장병들이 오히려 지역 사회를 향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특별히 폭설로 고립된 독거노인들을 찾아 안부를 묻고 음식을 제공하며 또 다른 나라사랑의 방식을 표현해 지역 사회 주민들의 칭찬도 이어졌다. 육군32사 제7 해상감시 기동대대 무창포소초 병사들이 지난 12월 24일 성탄절을 맞아 무창포교…

총회, 이태원 참사 유족들의 아픔에 공감...적극 지원 다짐 |2022. 12.28
총회장 이순창 목사, 녹사평역 시민분향소 방문해 위로

"우리는 시위가 아니라 애도를 하려는 것뿐 입니다. 왜들 그렇게 우리를 비난하고 공격하려고 하는지… 안타깝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족들은 "희생자들을 폄훼하고 추모를 방해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면서 "이런 참사가 왜 발생했는지 진상을 제대로 규명하고, 다시는 같은 아픔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국교회가 힘을 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12월 26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이순창 목사…

부산동노회 갈릴리교회, 이웃에 사랑의 쌀 나눠 |2022. 12.27

【 부산지사=박기탁】부산동노회(노회장:하남수) 갈릴리교회(윤성태 목사 시무)는 12월 24일 제18회 사랑의 쌀 나눔전달식을 갖고 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사랑의 쌀나눔 부산본부장 김진건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전달식은 사랑의 쌀나눔 부산진구 대표 윤성태 목사의 내외빈 소개후 부산진갑 서병수 국회의원의 축사, 전 부총회장 박한규 장로의 축사 후 윤성태 목사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쌀 100포대…

부산동노회 남선교회연합회 44회 정기총회 개최 |2022. 12.27
신임회장에 서종일 장로

【 부산지사=박기탁】부산동노회 남선교회연합회는 12월 11일 신암교회(권태일 목사 시무)에서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를 주제로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회무를 처리했다. 서종일 장로의 인도로 드려진 정기총회 개회예배는 장선호 장로의 기도, 이성진 집사의 성경봉독, 안효찬 목사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남선교회연합회' 제하의 설교와 이상배 집사의 봉헌기도, 권태일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

목사고시 내년 6월 29일, 논술 핵심단어 10개 공개 |2022. 12.27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107회기 목사고시가 2023년 6월 29일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김운용)에서 치러진다. 총회 고시위원회(위원장:안영대)는 지난주 본보와 총회 홈페이지(http://pck.or.kr)를 통해 목사고시의 일정과 응시방법을 공고했다. 고시 당일 시간 배정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처럼 1교시 응시자만 8시 30분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경건회를 갖게 되며, …

"이웃 사랑이 예수님의 뜻, 대통령으로서 사명 다할 것" |2022. 12.26
윤석열 대통령 영암교회서 성탄예배

윤석열 대통령이 성탄절인 25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소속의 영암교회(유상진 목사 시무)에서 성탄예배를 드렸다. 서울북노회 영암교회는 윤 대통령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다닌 교회로 알려져 있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이 성탄절을 맞아 49년 만에 영암교회를 다시 찾았다"고 밝히며, "이날 교회에서 대광초등학교 시절 지도했던 손관식, 이순길 선생님과 재회했다"고…

연말연시 목회자 '번아웃' 주의보 |2022. 12.26
목회데이터연구소, 최근 조사 결과 '목회자 36%가 최근 3개월 번아웃 경험'

연말연시를 맞아 극도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느끼며 무력해지는 상태인 '번아웃(Burnout)'을 경험하는 목회자가 많은 것으로 확인돼 목회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상태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최근 구독자를 대상으로 지난 5~18일 '최근 3개월 동안 목회자가 경험한 신체적/정신적 증상'에 대해 물은 결과 508명의 응답자 중 36%가 '번아웃…

아파하는 이웃과 함께 한 교회 |2022. 12.26
2022년, 여전히 개신교 인구 많아... 대사회 향한 이웃 사랑 실천했던 한해

다사다난했던 2022년도가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 지난 3년간 이어진 코로나19 영향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한국교회는 올해도 여러 변이종을 걱정하며 우려 속에서 지내왔다. 무엇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한국교회는 교인 수의 급감과 재정적인 어려움도 겪어야만 했다. 특히 올해 한국교회는 비대면 예배에서 대면 예배로 전환했지만 예배 참석율이 코로나 이전 상태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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