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패러다임 변화, 교회에서 부터" |2023. 12.06
한국교회 초청 제8차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 보고회

"제8차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가 한국선교의 방향성의 기초석을 놓은 만큼 선교 현장과 후원하는 교회에서 이를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선교의 모판인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이 먼저 선교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사무총장:강대흥)이 지난 5일 연세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한국교회 목사들을 초청해 제8차 세계선교전…

기환연 창립 41주년, 생명의 길 향한 다짐 선포 |2023. 12.06

올해 창립 41주년을 맞는 기독교환경운동연대(이하 기환연)가 지난 5일 향린교회서 '생명의 길을 향한 동행'를 주제로 후원의 날 행사를 열고 '생명의 길'을 향한 동행을 다짐했다. 이날 후원행사는 김준표 목사(손잡는교회)의 사회로 양재성 대표(기환연 상임대표) 김정욱 이사장(한국교회환경연구소)의 인사말과 활동 영상으로 시작됐다. 이후 기환연의 기독청년 기후정의학교 참가자였던 신미가, 백성은 …

올해 선교 이슈 중 'NCOWE' 가장 중요 |2023. 12.06
KWMA, 선교분야 10대 뉴스 발표

'돈'과 '프로젝트' 위주의 선교에 대한 반성과 '국내 이주민 선교의 중요성' 등을 강조한 제8차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와 그 후속 프로그램들이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뽑은 2023년 10대 선교뉴스에 선정됐다. KWMA(사무총장:강대흥)는 지난 5일 서울 노량진 사무실에서 '선교 10대 뉴스 발표회'를 갖고, 한국교회 선교의 패러다임 변화를 강조했던 NCOWE 행사와 'KWMA…

총회사회봉사부, 산하 위원회 구성 ... 사업계획 논의 |2023. 12.06
기후위기대응, 사회선교, 사회복지위원회

총회가 생태선교운동본부를 조직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전국교회가 연대하기로 했다. 총회 사회봉사부(부장:박귀환) 산하 기후대응위원회가 지난 4일 제108회기 첫 회의를 열고 조직 구성 및 제108회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기후대응위원회는 위원장에 배규현 목사를 비롯해 서기 박상훈 목사, 회계 배해열 장로를 선임하고 제108회기에는 중장기적인 기후위기 대응 방안 모색에 힘을 쏟기로 했다. 이…

"세례받은 청소년, 지역 복음화 위한 인재" |2023. 12.06
경주 문화고등학교 합동세례식 통해 학생 41명 세례받아

불교 인구가 70% 이상인 것으로 알려진 경주시에서 기독교학교가 합동세례식을 통해 청소년 구원에 힘쓰고 있다. 경주 문화고등학교(교장:이병락)는 지난 11월 28일 학교 부례문홀에서 세례식을 갖고 41명의 학생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이병락 교장은 "학생들이 이곳에서 복음을 처음 접하고 세례를 받는 것은 지역 복음화에 큰 의미가 있다"며 "예수님을 영접한 만큼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을 통해 마음…

108회기 국내선교 핵심 정책 방향 '건강한 성장' |2023. 12.06
총회 국내선교부 108회기 정책협의회 개최 전도부흥운동, 영적대각성 기도회 참여 당부

【 대전=임성국 기자】108회기 총회 국내 선교의 핵심 정책 방향은 '건강한 성장'으로 수립됐다. 코로나19 이후 겪는 전방위 위기 속 교회 부흥과 발전을 도모할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사역 회복과 목회 실천을 위한 지원 체계 구축이 절실해진 탓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국내선교부(부장:서화평)는 5일 대전 선창교회(김혁 목사 시무)에서 '복음의 능력으로 세상을 치유하는 교회'를 주제로 108…

한일장신대 8대 총장(서리), 배성찬 교수 선출 |2023. 12.06

한일장신대 제8대 총장(서리)에 배성찬 교수(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가 선출됐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박남석)은 지난 5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2023-13차 이사회를 열고 배성찬 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선출했다. 배 총장(서리)는 한일장신대 동문 출신 첫 총장으로, 12월 6일부터 직무를 시작한다. 취임식은 12월 중 채은하 전 총장의 이임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배성찬 총장(서리)은 서…

시대에 맞는 교육시스템 보급에 박차 |2023. 12.06
총회교육방송센터 제3회 정기총회, 다음세대 세우기 주력

교회학교 감소 위기의 대응과 시대상황에 맞는 교육시스템 보급을 위해 설립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교육방송센터(대표:박봉수)가 제3회 정기총회를 5일 개최했다. 대표 박봉수 목사가 시무하는 상도중앙교회에서 열린 정기총회 주요사업 보고에 따르면, 센터는 올 한해 유치부와 아동부 예배영상을 송출하며 다음세대 활성화에 주력했다. 유치부와 아동부 영상은 1월 1일 첫째주부터 올해 말까지 53편이 제작됐…

"소외된 이웃 찾아가는 교회 될 것" |2023. 12.06
삼덕교회, 지역 주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진행

【 대구경북지사=장인수】대구 삼덕교회(강영롱 목사 시무)는 11월 28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시행했다. 삼덕교회 성도 3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김장 김치 마련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직접 담근 김장 김치는 대구 중구지역 내 홀몸어르신 200가구에 전달됐다. 삼덕교회는 김장 나누기 행사뿐 아니라 매년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밑반찬 및 후원물품,…

선교사 거주지 '탑동 양관' 유네스코 등재 추진 |2023. 12.06
기독교유적 충북추진위 학술세미나 열어 작업 본격화

청주의 최초 서양식 건물로 선교사 거주지였던 '탑동 양관'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다. 한국기독교유적 유네스코 등재 충북추진위원회(위원장:오기완)는 민노아 선교사 입국 131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2일 청주동산교회 문화센터에서 '한국기독교유적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위원회는 이에 앞선 4월 출범식을 가졌으며, 청주 탑동 양관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본보-장로교출판사...문서선교 활성화 협력 |2023. 12.05
업무협약 체결, 상호 협력 통해 문서선교 확산키로

한국기독공보사(이하 본보, 사장:안홍철)와 한국장로교출판사(이하 출판사, 이사장:권헌서, 사장:박창원)가 문서 선교 활성화를 위해 정보교류 및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5일 양 기관의 대표들은 본보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총회의 정책 확산과 다음세대 선교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대림절, 고통에 응답하는 한국교회 되어야" |2023. 12.05
NCCK, 팔레스타인 평화 위한 대림절 기도회 개최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위해 잠자고 있는 저희를 정의로 일깨워 주시고, 당신의 은총으로 평화를 위해 헌신과 용기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휴전 협정 실패로 교전 장기화가 예상된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김종생)는 4일 한국정교회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 2023 대림절 평화 기도회를 갖고 전쟁 희생자를 추모하며, 이 땅의 정의와 평화 회복을 기원했다. 기도회 참…

부산동노회, 군선교 부산지회 성탄트리 점등 |2023. 12.05

【 부산지사=박기탁】지난 1일 육군 제53사단 126여단 4,5대대 백양로 충성교회(김용선 목사 시무)에서 '크리스마스 성탄트리 점등식 및 축하음악회'를 가졌다. 이날 점등식에는 여단장을 비롯한 대대장, 군선교연합회 부산지회장, 부산동노회 임원 등 간부와 병사 9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예수님 오심을 축하하는 성탄의 불빛을 환하게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산동노회장 최송규 목사의 기도로 시…

지진으로 무너진 마음에 작은 희망 되길 |2023. 12.05
튀르키예 말라티아주 현장르포(상)

【 튀르키예 말라티아주=김동현 기자】 "가장 힘들 때 옆에 함께해줬던 사람들은 평생 잊지 못합니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2월 6일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하며 엄청난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 말라티아주는 지진이 강타했던 튀르키예 동부 지역 도시 중 하나다. 이번 지진으로 말라티아주의 건물 약 3만 5천 채가 피해를 입었고, 시민 80만 명 중 2…

남원동북교회, 선교종 역사 돌아보는 세미나 개최 |2023. 12.04

남원동북교회(김범준 목사 시무)가 지난 11월 28일 교육관에서 교회 선교종의 역사적·신앙적 배경을 돌아보는 '김억순 경무관 충무무공훈장 수여 70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었다. 한국기독교 유물 7호이자 남원시 향토문화유산(유형)으로 지정된 남원동북교회 선교종은 1954년 한정옥 권사가 남편 김억순 총경이 충무무공훈장을 수여받으며 받은 포상금 전액을 헌금하여 마련한 종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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