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용서의 믿음행전 |2019. 07.10
[ 기독교 문학 읽기 ]   8. 유승준의 '태양을 삼킨 섬'

전라남도 신안군 최북단에 있는 임자도, 작가는 이곳을 가리켜 '태양을 삼킨 섬'이라 하였다. 이 섬이 이토록 뜨거운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원수까지도 용서한 사람들이 내뿜는 믿음의 온도 때문이다. 이 글은 소설이 아니라 사실의 기록이며 일종의 다큐멘터리 행전으로 볼 수 있다. 저널리즘 작가인 유승준(1964~ )이 '천국의 섬, 증도'에 이어 내놓은 또 하나의 결실이다. 증도와 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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