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교회들 힘 모아 기도콘서트 연다

경기 북부 교회들 힘 모아 기도콘서트 연다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 10월 5~6일 기도부흥콘서트 개최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1년 09월 23일(목) 16:51
지난 17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는 기도부흥콘서트 주최 관계자들.
경기 북부 10개 도시의 5000여 교회들이 하나됨을 확인하고 연합을 통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로 서기 위한 기도부흥콘서트가 오는 10월 5~6일 일산광림교회에서 개최된다.

'교회여 일어나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도부흥콘서트는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열리며, 강사로는 홍정길 목사와 홍민기 목사가 참여하며, 특송에는 CCM 가수 김복유, 염평안, 조찬미 등이 참여한다.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는 이번 기도부흥콘서트를 통해 경기북부 10개 지역 총회장들과 함께 '경기북부 기도의 날'을 제정하여 선포하고, 매년 이날을 지켜 나라와 민족 그리고 교회를 위한 연합기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100여 교회가 홍보 영상물을 제작해 서로를 격려하며 우리는 하나임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기도부흥콘서트에서는 △한국교회 연합과 협력, 기도 운동을 위해 △다음 세대를 위해 (취업, 결혼, 신앙 계승) △가정의 회복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코로나로 무너진 일상과 일터, 경제회복과 소상공인을 위해 △세계 평화와 해외 선교 그리고 선교사 가정을 위해 △한국교회의 회개와 회복을 위해 △나라와 민족, 위정자들을 위해 △사회 혼란을 조장하는 악법 파기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반도 화해와 통일 그리고 북한 동포와 탈북민 정착을 위해 △국가 안보와 군장병, 군복음화를 위해 등의 기도제목으로 기도한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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