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도교회의 따뜻한 추석 맞이

포항대도교회의 따뜻한 추석 맞이

지역 내 이웃 돕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눔 운동 실천

한국기독공보
2021년 09월 16일(목) 11:17
【 포항지사=이봉근】포항남노회 포항대도교회(임정수 목사 시무)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쌀나눔' 운동을 전개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포항대도교회는 지난 12일 3부 예배 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 1670kg을 상대동 행정복지센터(동장:최명환)에 기탁했다.

교회 측은 "사랑의 쌀은 지역사회를 섬기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에서 온 성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것"이라고 전했다. 포항대도교회는 매년 지역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온정이 담긴 쌀과 난방유 등을 기탁하고 있으며, 대도봉사단을 통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교회의 사랑 나눔에 감사를 전한 최명환 동장은 "매년 추석 때마다 사랑의 쌀 나눔으로 이웃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사랑으로 마련해주신 쌀은 관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감사히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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