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 일터고, 마을 일이 목양이다'

'마을이 일터고, 마을 일이 목양이다'

마을목회포럼4.0 다섯 번째 이야기 진행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1년 09월 01일(수) 16:50
마을목회포럼4.0(대표:이청훈 목사)이 오는 23일 오후 8시 온·오프라인을 통해 마을목회포럼4.0 다섯 번째 이야기를 진행한다.

선교적 교회의 한국적 표현인 '마을목회'에 대한 신학적 관점과 사례를 통해 마을이 일터가 되고 마을 일이 목양이 되는 사역의 방향을 제시할 이번 포럼에는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와 박홍래 목사(밀알침례교회)가 강사로 나서 △동네에서 만난 하나님 나라 △마을이 선교현장이다 등을 주제로 각각 강의할 예정이다.

대표 이청훈 목사는 이번 모임에 대해 "한국교회가 본질을 잃고 갈 길을 찾고 있던 중 코로나를 맞이하면서 좌절에 빠져 있다. 이때 마을목회는 성경적 교회공동체에 대한 본질적 도전이고, 예수님을 직접 본 사도행전에 나오는 많은 교회공동체를 따라가는 것"이라며, "그래서 마을목회포럼을 통해 말하고, 나누고 싶다. 우리 목회자와 교회공동체가 살고 있는 마을이 일터가 되고, 마을 일이 목양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참석 문의는 이청훈 목사 전화(010-3272-3752)로 문의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마을목회 관련 자료를 제공한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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