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된 선율과 열정으로 건반을 물들이다'

'진실된 선율과 열정으로 건반을 물들이다'

이은화 귀국 피아노 독주회, 오는 28일 예술의 전당서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1년 08월 23일(월) 14:45
이은화 귀국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28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트홀에서 열린다. '진실된 선율과 열정으로 건반 위를 물들이는 피아니스트'로 찬사를 받는 이은화 피아니스트는 이날 연주회에서 하이든, 쇼팽, 바르톡, 모리스 라벨, 브람스 등의 곡을 선보인다.

이 피아니스트는 예원학교 및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학사(B.M) 우등 졸업(성적우수 장학금)과 대학원 석사(M.M) 최우등으로 졸업했다. 이후 도미하여 인디애나 음악대학 Performance Diploma(P.D.) in Piano Performance를 최우등으로 졸업, 신시내티 음악대학에서 최고연주자과정(Artist Diploma)을 전액장학금을 받으며 최우등 졸업했고, 피아노 연주 전공 박사과정(Doctoral of Musical Arts)과 피아노 페다고지 및 피아노 반주를 부전공으로 수료(전액장학금)하며 피아니스트로서의 기반을 다져나갔다. 국내외 콩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일찍이 주목을 받았고, 세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를 가지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은화 피아니스트는 본보 이사 이용달 장로(안양제일교회)의 장녀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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