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1년 08월 20일(금) 17:19

(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은 올해 2학기 강의를 오는 9월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회복 탄력성 있는 목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2학기 강의에서는 창의적이고 탁월한 방법으로 사역하는 목회자들을 강사로 초빙해 본질의 회복, 관계의 회복, 그리고 목회의 회복이라는 소주제 아래 다양한 목회 사역 사례들을 소개한다. 총 12주 동안 △전세계 선교지에 농사법을 전수하는 자립 공동체로 성장한 사례(강동진 목사) △전 세대를 하나의 본문으로 설교하고 양육해 교회 안에서 말씀으로 하나됨을 이뤄가고 있는 사례(류명렬 목사) △드라마 형식으로 가정예배를 드림으로 가정의 교회 됨을 회복하는 사례(곽상학 목사) △작은 교회들이 힘을 모아 더 어려운 교회들을 돕는 사례(공병철 목사) △공유교회 모델(안만기 목사) △온라인 예배를 지역의 교회들이 협력해 제작하는 사례(최종철 목사) △마을 주민들을 책방을 통해 만나 전도 대상자보다는 이웃으로 대하는 목회 이야기(황인성 목사) △메타버스를이용한 차세대 양육 방법(김현철 목사) 등이 소개된다.

이외에도 김양재 목사, 김병삼 목사, 이신웅 목사 등 대형교회의 목사들도 강사로 참여해 새로운 사역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제공할 예정.

강의는 매주 월요일 오전 9:30~11:30(24시간 시청)까지 진행되며, 홈페이지(www.torchmission.org)에서 회원가입 후 등록하면 접속할 수 있는 링크를 보내준다.

문의는 전화나 이메일(010-9025-0201(이경석 목사), kslee@torchcenter.org)로.


표현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