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교회, 광복76주년 구국연합예배 드려

대구 지역 교회, 광복76주년 구국연합예배 드려

교회의 거룩성 및 예배 회복 위해 기도

한국기독공보
2021년 08월 20일(금) 17:14
【 대구경북지사=장인수】대구 지역교회들이 광복 76주년을 맞아 연합예배를 드리고, 예배회복,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목회자협의회와 대한장로연합회 대구지회는 지난 15일 대구서문교회(이상민 목사 시무)에서 예배회복을 위한 광복76주년 대구구국연합예를 드리고 예배 수호를 위한 결의문을 발표했다.

대구성시화운동본부장 김일영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애국가 제창 후 대장연 회장 권정식 장로가 기도하고, 영남신대 권용근 총장의'다시 씨를 뿌리자' 제하의 설교, 손방호 장로의 헌금기도, 박경환 목사(대성교회)의 결의문 낭독, 남태섭 목사(대구서부교회)의 축도 등으로 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생명보다 소중하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드리는 성스러운 종교 예식이다"라며, "대한민국은 헌법을 준수하고,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며 이단 사이비 이슬람사원 건립을 철저히 배격하고, 잘못된 평등법, 주민 자치법 발의를 하루속히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설교 후에는 신영철 목사(신일교회), 동현명 회장(대구광역시장로총연합회), 대구노회장 박승환 목사가 △회개와 교회 거룩성 회복 △한국교회 예배 수호와 회복 △국력회복과 내년 대선 등을 위해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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