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미얀마에 의료용 산소발생기 전달

광주기독병원, 미얀마에 의료용 산소발생기 전달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1년 08월 18일(수) 09:30
광주기독병원(병원장:최용수) 선교회(회장:고영춘)는 지난 7월 30일 미얀마에 의료용 산소발생기를 전달했다.

광주기독병원은 미얀마가 군부 쿠데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확산하자 의료용 산소발생기를 전달하기로 했다. 의료용 산소발생기는 주변의 공기를 이용해 산소를 발생시켜 환자들에게 호흡용 산소를 공급하는 의료기기다.

광주기독병원 최용수 원장은 "해마다 실시한 해외의료선교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돼 안타까웠는데 사랑을 나눌 기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광주기독병원은 선교중심병원으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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