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1년 08월 11일(수) 15:50

주안대학원대학교(총장:윤순재)가 운영하는 평생교육원이 찬양사역자 전문과정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찬양사역단체인 원하트 미니스트리 인스티튜트(대표:김영철, 손재석)와 협력해 찬양사역자를 위한 예배인도, 찬양인도, 보컬, 세션, 합주, 음향 등의 차별화된 토탈 전문과정으로 마련됐다.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학기별 12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공통 30강좌로, 드럼과 건반과 기타 등 원포인트 레슨이 6회가 있다.

평생교육원장 김광성 교수는 "찬양사역자(찬양사) 전문과정은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예배를 인도하는 찬양인도자 및 사역자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며, "말씀과 영성, 그리고 음악적 감각을 겸비하여 찬양을 인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과정을 수료하면 주안대학원대학교 총장명의 수료증과 찬양사 자격증을 비롯해 지속적인 교육과 케어를 받을 수 있다.

주안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선교를 위한 맞춤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의 이념 구현에 맞춰 설립됐으며, 지역사회의 선교적 접촉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개발 및 연구하고 있다.

한편 개강에 앞선 8월 26일 오후 7시 주안교회(주승중 목사 시무)에서 주안교회 찬양사역자들과 함께 개강 콘서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평생교육원 전화(032-446-5209)로 하면 된다.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