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교리와 부흥 콘퍼런스' 열린다

'2021 교리와 부흥 콘퍼런스' 열린다

'존 찰스 라일의 설교와 목양'을 주제로 9월 6일 온라인으로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1년 08월 10일(화) 13:12
2019년 콘퍼런스 광경.
'2021 교리와 부흥 콘퍼런스'가 '존 찰스 라일의 설교와 목양'을 주제로 오는 9월 6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예수비전교회(도지원 목사 시무)에서 온라인으로 열린다.

'교리와 부흥 콘퍼런스'는 성경의 교리에 충실한 교회의 부흥을 꿈꾸는 목회자와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존 찰스 라일의 설교와 목양'으로, 존 찰스 라일은 스펄전이 "국교회 내의 비국교도"라며 크게 존경했으며, 로이드 존스가 당대에 '복음주의 개혁 신앙의 대표자'로 간주했던 인물. 그는 종교개혁자들과 청교도들을 옹호했고, 거룩을 추구하는 목회자로 풍성한 목회의 열매를 거둔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도지원 목사(예수비전교회), 박완철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서문강 목사 (중심교회), 손동식 박사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설교학 초빙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는 '존 찰스 라일의 설교와 목양', '목회적 유산', '성화와 목회적 적용', '설교와 현대적 적용'를 주제로 진행되며, 특강은 '개혁주의 입장에서 바라본 새로운 설교학'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jesusvision.org) 또는 전화(02-2678-5553)로 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을 한 참가자들에게는 콘퍼런스 교재와 신간 도서 '칼빈주의 설교와 목양'을 증정한다(8월 30일까지 참가 신청 완료시).


표현모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