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공보 창간 70주년 축하 12행시

기독공보 창간 70주년 축하 12행시

[ 기고 ]

조춘혁 목사
2016년 01월 27일(수) 10:10

 기 기독교 나침반 기독공보가 칠십 주년을 맞이했군요.
 독 독자의 가려움을 긁어주고 궁금증을 풀어주는 신문
 공 공복자의 정신으로 지금까지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보 보상을 바라지 않고 또 초심을 잃지 않고 왔습니다.
 창 창간 시 어려웠던 시절 잘 극복하며 지내왔습니다.
 간 간절한 소원의 기도가 이루어진 결과이라고 봅니다.  
 칠 칠십을 하루같이 기도한 독자가 많았기 때문이죠.
 십 십자가만 바라보며 헌신하신 직원들도 많았습니다.
 주 주님이 크신 은총과 상급으로 다 갚아 주실 겁니다.
 년 년 부 년(날마다) 부흥해 기독 사에 길이 남을 신문 꼭 되세요.
 축 축하 드립니다. 신문 창립 칠십 주년 맞이하신 것을,
 하 하나님, 이 신문사에 영원토록 축복 내려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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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행시를 보내온 조춘혁 목사는 남인천교회 원로목사로 목사 안수 후 지금까지 40여년 간 본보의 애독자다.

현재 은퇴 후 원로목사회(곽선희 목사 회장)와 서울은퇴목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 목사는 본보 창간 70주년 신문을 받고 감격에 겨워 12행시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조 목사는 "기독공보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으로 보내니 졸작이라 탓하지 말아달라"는 부탁과 함께 "백년을 향해 복음의 전령자가 되기를 바라며, 주 안에서 번성하시기를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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