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주년 기념 위해 대구 교회들 '기도로 하나'

70주년 기념 위해 대구 교회들 '기도로 하나'

[ 교계 ] 대기총, 광복절 70주년 기념대회 위한 준비기도회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5년 07월 28일(화) 15:04
   

【대구동경북】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장희종)는 8ㆍ15광복절 70주년 기념대회(오후3시 대구실내체육관)를 위해 대구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이승희), 대구ㆍ경북 홀리클럽(회장:조무제)과 연합해 매주 수요일 준비기도회를 교단별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22일에는 예장 통합 주관으로 서현교회(박순오 목사 시무)에서 약 300명이 모인 가운데 준비기도회가 열렸다. 이날 기도회는 오세원 목사(대구칠곡교회)의 사회로, 정혜창 장로(남명교회)의 기도, 최원주 목사(남덕교회)의 성경봉독, 통합 교단 교역자 및 장로들의 특송, 박희종 목사(대봉교회)의 '조국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제하의 설교, 최영태 목사(충성교회)의 특별합심기도, 조석원 목사(내당교회)의 축도, 사무총장 송수열 장로의 광고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기독총연합회는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남북통일을 위한 매주 순회 헌신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임역원을 비롯한 모든 교회가 협력하고 있다. 한편, 대기총은 오는 8월 8일에는 대구중앙교회(박병욱 목사 시무)에서 이만열 교수(전 국사편찬위원장), 황홍렬 교수(부산장신대), 윤환철 사무국장(한반도평화연구원) 등을 강사로 초청해 광복70주년(분단70년) 기념 대구기독교 통일 심포지움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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