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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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5년 07월 28일(화) 10:40

 김도우 2집 'Only Jesus'
 전체적으로 익숙한 발라드 스타일의 세련되고 간결한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로 쉽게 듣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눈높이를 맞춘 앨범이다. 무엇보다 다양한 자선활동을 바탕으로 더욱 깊어진 성찰과 음악적 성숙이 집대성된 이번 앨범은 '가질 수 없는 너'와 '가을의 전설' 등을 만든 뱅크 정시로가 직접 프로듀스 해 대중적인 음악색을 띠고 있다.
 김도우의 이번 앨범은 어노인팅 마커스를 선두로 워십 위주의 대형화나 아티스트 위주의 전문화의 무거움을 벗고 조금은 가볍고 익숙한 음악을 컨셉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강성은 두 번째 이야기 '아름다운 이름'
 프로듀서인 아스팔트 킨트의 감각과 유명한 색소포니스트이면서 작곡가인 자미 소울(Jami Soul)의 감성적인 편곡, 한 곡 한 곡 이어지는 다양하고 따뜻한 사운드는 듣는 내내 '아름다운 이름' 예수의 사랑으로 인도한다.
 특히 이번 음반 타이틀곡인 '아름다운 이름'은 CBS라디오 '이성재의 CCM CAMP'의 캠프지기 배우 이성재 씨가 피처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야기, 아름다운 이름, 그 이름, 영원한 왕의 왕까지 4곡의 수록곡이 모두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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