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전도단 '부흥사 아카데미'

부흥전도단 '부흥사 아카데미'

[ 교단 ] 교회성장 위한 부흥사 역할 강조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07월 21일(화) 11:30

총회부흥전도단(대표단장:김성기)은 지난 9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2015년 '부흥사 아카데미'를 열어 영성 지성 인성을 겸한 부흥사 양성에 나섰다.

'만남과 감동 그리고 밝은 미래'를 주제로 열린 아카데미에는 증경총회장 림인식 목사(노량진교회 원로), 총회장 정영택 목사(경주제일교회), 나겸일 목사(주안교회 원로), 김명용 총장(장신대)이 강사로 나서 부흥사역의 발전과 온전한 교회성장을 위한 부흥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 특강과 원로와의 대담, 아침경건회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양성을 더했다는 평가다.

림인식 목사는 "한국교회는 목회자들의 목회로 교회가 성장해왔지만 사경회와 부흥회로 교회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앞으로도 부흥전도단의 부흥사역이 진일보하며 한국교회 갱신 보완의 거보가 시작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아카데미 개회예배는 김성기 목사의 인도로 길성권 목사의 기도, 총회장 정영택 목사의 '부흥의 단초' 제하의 설교, 김부원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대표단장 김성기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부흥사아카데미를 통해 유능한 부흥사들을 배출함으로 신학과 목회 흐름에 있어 새 역사의 물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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