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극동방송(지사장:강흥식)은 지난 6월 25일 6ㆍ25 한국전쟁 65주년을 맞아 '나라사랑데이'로 정하고 국군장병에게 도서보내기를 진행했다.

오전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특집생방송에서는 '청춘들을 위하여'를 주제로 국군장병들에게 도서를 보내주는 시간이 마련됐고 2500여 명의 청취자들이 참여했해 국군장병과 나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부산극동방송은 이번에 모아진 성금으로 도서를 마련해 지난 8일 육군 제53사단에 도서 700권， 라디오 및 DVD 200개 등 100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으며， 부산지역 관내 육ㆍ해ㆍ공군 부대에 도서 및 라디오 총 2500여 개를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