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총회 "최삼경 목사 이단성 없다" 입장 재확인

예장 통합총회 "최삼경 목사 이단성 없다" 입장 재확인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5년 07월 13일(월) 15:55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정영택)가 최삼경 목사의 이단성을 조사하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총회장:김철봉)에 유감을 표명하며 "제97회 총회 결의에 근거해 최삼경 목사는 이단성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예장 통합총회는 총회장과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공동명의로, 최근 예장 고신총회가 신학위원회 위임안으로 최삼경 목사(전 예장통합 이대위원장)의 이단성을 조사하는 것과 관련해 "최삼경 목사가 한국교회 전체를 위해 이단대처 사역에 헌신해 온 목회자로서 많은 고소와 비방이 있는 것은 그만큼 이단 대처에 앞장서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라는 입장을 정리해 9일 예장 고신총회에 통보했다.

또한 "귀 교단에서 최삼경 목사의 이단성에 대해 연구한다는 소식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는 입장을 덧붙여 예장 고신총회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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