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산업선교회(총무:진방주)는 오는 8월 18~21일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산업선교회와 노동， 빈곤， 협동조합의 현장 등에서 '제14기 현장심방(발바닥으로 읽는 성서)'을 진행한다.

전국 기독청년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현장심방은 햇살보금자리 노숙인 시설， 쌍용자동차， 영등포역， 콜트콜텍 등의 현장을 방문해 토론과 강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등포산업산교회 측은 "현장심방은 2010년 1월부터 시작된 영등포산업선교회의 기독청년학생 현장교육 프로그램이다"며 "이 시대의 다양한 현장， 그 다양한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몸으로 살아내는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 문의는 영등포산업선교회 전화 02)2633-7972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