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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 ] CTS, 역대 공동대표이사 초청 간담회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5년 07월 07일(화) 15:13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창사 20주년을 맞아 지난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CTS 역대 공동대표이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CTS 앱(APP)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 이 날 행사는 1995년 CTS 개국 이후 공동대표이사를 역임했던 15명의 역대 공동대표이사가 모여, IMF 시절 회사 부도 등 위기를 겪었던 과거를 돌아보고, 창사 20주년을 맞는 CTS의 비전과 향후 중점사항 등을 보고 받았다.

감사예배는 제10대 공동대표이사 장차남 목사의 기도에 이어 제9대 공동대표이사 안영로 목사가 고린도전서 1장 10절 말씀을 통해 '한마음 한뜻'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안 목사는 "교단은 서로 다를지라도 주님 안에서 하나고 CTS안에서 한마음으로 함께 일했다"면서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한국교회를 담을 수 있는 믿음을 이루어 가자. 신선한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환영인사를 전한 전용재 백남선 정영택 현 18대 공동대표이사들은 "CTS는 역대 공동대표이사들과 임직원들이 신실하게 사역을 감당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발전해 나갈 CTS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참석자들도 CTS가 순수복음방송으로 계속 발전할 수 있기를 함께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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