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단군상문제대책위원회(위원장:현오율)가 전국노회 단군상 관련 위원들을 초청한 가운데 제99회기 정책협의회를 6월 18~19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308호에서 가졌다.

이번 정책협에서는 전문가 강의를 통해 단군교 교리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포교에 대한 대처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이슬람의 무분별한 세력 확장과 동성애 대처와 관련한 강의도 마련됐다.

강의는 이기영 사무총장(바른문화운동국민연합회), 문영용 목사(총회 단군상문제대책연구소장), 이만석 목사(이슬람대책위원회 전문위원), 김지연 집사(동성애대책 전문위원) 등이 맡았다.

강사진은 전국에 산재한 단군상 철거를 위한 지혜로운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단군교가 주요 포교로 내세우는 뇌교육의 실상을 알리며 교인들이 현혹되지 말 것을 지적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강의 후 단군상이 설치된 공공장소를 돌며 해당 관계자들에게 철거 권고 등의 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