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을 통한 디아코니아 선교의 해법은?"

"민관협력을 통한 디아코니아 선교의 해법은?"

[ 교계 ] 춘천동부교회 제4회 디아코니아 세미나 개최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5년 06월 15일(월) 14:12

춘천동부교회(김한호 목사 시무)가 지난 7일 주일부터 3주 동안 매 주일(14일, 21일) 강원도 춘천시 금강로에 위치한 춘천동부교회에서 '제4회 디아코니아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춘천동부교회는 2011년 디아코니아 컨퍼런스, 2012년 이래로 우리사회의 약자들과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고민과 실천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디아코니아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을 섬기고 있다. 특히 올해 세미나에서는 교회가 관공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디아코니아와  민관협력'을 주제로 정했다.

7일 세미나의 첫 발표는 숭실사이버대 부총장 정무성 박사가 '한국의 사회적기업과 교회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은 축복입니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14일에는 최문순 강원도 지사가 '강원도와 교회의 민관협력'을 주제로 관공서와 교회의 바람직한 파트너십 방안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문순 지사 발표 후에는 '디아코니아로 임한 하나님 나라' 제하의 설교를 숭실사이버대 통일연구원장 전남진 박사가 전했다.21일 열리는 마지막 세미나에는 한국디아코니아 상임이사 홍주민 박사가 '디아코니아와 민관협력의 실제'를 주제로 디아코니아적 관점에서 한국과 독일의 민관협력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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