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세의 목회'를 오늘에 되새긴다

'별세의 목회'를 오늘에 되새긴다

[ 교계 ] 한신교회, 고 이중표 목사 10주기 맞아 세미나 개최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5년 06월 04일(목) 16:22
   

'별세의 신학'으로 유명한 고 이중표 목사의 목회철학과 신앙을 기리는 세미나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 이중표 목사가 사역했던 한신교회(이윤재 목사 시무)는 오는 7월 6~8일 고 이중표 목사의 별세 10주기를 맞이해 전국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자기 죽임과 살림의 목회'를 주제로, 고 이중표 목사의 별세를 자기 죽임과 살림의 목회로 구체화해 한국교회 회복과 갱신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의 자기 죽임'과 '살림의 목회'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며, 연세대 정갑영 총장이 '한국사회와 교회의 역할', 컬럼비아신학교 브레넌 브리드 교수가 '살리는 목회자'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외에도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김남준 목사(열린교회), 주서택 목사(주님의교회), 홍민기 목사(호산나교회), 최석원 목사(대전성결교회) 등이 강사로 참여하며, 7월 6일에는 손양원 목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그사람 그사랑 그세상' 상영, 7일에는 하덕규 목사의 공연이 진행된다. 7일 저녁에는 박종구 박종화 김명혁 김해성 김성영 목사 등이 참여하는 좌담회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의 강의는 강의 당 80분씩 진행되는데 그중 50분은 강의, 30분은 패널토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1차 등록은 5월 31일까지(2만원), 2차 등록은 7월 3일까지(3만원)이며, 당일등록(5만원)도 가능하다. 인터넷(www.bs.or.kr)에서 상시등록이 가능하며, 전화(☎031-708-4333)로도 등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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