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109년차 총회

기성 109년차 총회

[ 교단 ] 신임총회장 유동선 목사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06월 02일(화) 08:50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는 지난 5월 26~28일 전부 바울교회(원팔연 목사 시무)에서 제109년차 총회를 개최해 신임 총회장에 유동선 목사(춘천중앙교회)를 추대하고, 부총회장에 여성삼 목사(천호동교회), 성해표 장로(예동교회)를 선출했다.

유동선 목사는 "최선을 다해 교단을 섬기겠다. 특히 교단의 일치와 화합,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일에 마음과 힘을 모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통일을 준비하며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성결교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대의원 828명이 참석했다. 대의원들은 장로자격과 관련 '이혼 사실이 없는 자'를 규정에 삽입하기로 결의했다. 또 교단헌법 해석으로 물의를 빚은 재판위원회와 헌법연구위원회를 소환해 제재를 가하기로 결의하고, 잘못된 재판과 유권해석은 바로 잡기로 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