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여의도순복음 제64차 정기총회

기하성 여의도순복음 제64차 정기총회

[ 교계 ] 총회장 이영훈 목사 연임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05월 26일(화) 16:20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여의도순복음 교단이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성령안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교회'를 주제로 제6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총대 만장일치로 직전 총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연임했다. 이영훈 목사는 "'작은 예수의 영성'으로 무장해 겸손과 섬김의 모습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하며 "기하성이 다시 한 번 성령의 새바람을 일으켜 나라와 민족에 꿈과 희망을 전하자"고 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신임 부총회단을 구성했으며 △동성애 △연합 △남북통일 △고비용 결혼 △저출산 문제 등 한국교회와 사회가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교단적 대안을 모색했다. 또 총회에서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서대문 총회 측과 추진해온 통합과 관련해 "통합추진의 기본원칙은 변함이 없되 서대문 총회 측의 법종 소송과 부채해결 때까지 통합을 유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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