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랑재단 차상위계층 돕는 '사랑비전대회' 개최

국제사랑재단 차상위계층 돕는 '사랑비전대회' 개최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5년 05월 20일(수) 15:58
   
▲ 국제사랑재단 이사장 이승영 목사(사진 우)가 차상위계층에 생활후원금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다.

사단법인 국제사랑재단(총재:김삼환, 이사장:이승영)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계층을 도와 미담이 되고 있다.

국제사랑재단은 지난 20일 인천 동춘교회에서 차상위 소외계층을 초청한 가운데 '2015 사랑비전대회'를 마련했다. 2008년부터 전국을 돌며 차상위계층을 도와온 국제사랑재단은 올해 행사를 통해 재단이사 윤석호 목사가 시무하는 동춘교회 주변 인천 연수구 차상위계층 20명에 소정의 생활격려금을 전달했다.

1부 예배는 재단이사 윤석호 목사의 인도로 열려 동춘교회 사회봉사위원장 최장순 장로의 대표기도, 재단이사장 이승영 목사(새벽교회)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승영 목사는 설교에서 "오늘 나누는 위로가 힘든 형편에 처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살아가며 고난에 처하거나 어려움이 닥친다면 모든 짐을 주님께 맡기고 담대한 마음을 갖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 사랑과 나눔은 재단사무총장 독고인호 장로의 사회로 시작돼 재단상임이사 김기택 장로의 재단소개, 재단사무국장 이영현 목사의 사랑나눔(격려금 전달),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이창환 연수구의회의장의 격려사, 재단고문 리학민 목사의 폐회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국제사랑재단은 가난으로 고통받는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민족복음화로 평화통일을 이루고자 2004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북한 결식아동 식량 지원과 국내 희귀성 난치병 어린이 지원 및 불우청소년 장학사업, 장애노인과 노숙인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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