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박계균) 주최 '전국장로수련회'가 올해 41회차를 맞아 7월 8~10일 일정으로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다.

매년 본교단 장로들의 지도자 역량강화와 화합을 위해 개최해온 수련회는 이번에 전국에서 4000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련회는 8일 오후 시 총회장 정영택 목사(경주제일교회)가 설교할 개회예배로 막이 오른다.

이어 이수영 목사(새문안교회)의 주제강의 후 둘째 날까지 한반도와 세계 정세, 이슬람의 실태, 장로교회의 정체성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특강이 계속된다. 또한 주최측은 간증과 찬양콘서트, 행운권 추첨 등 참석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준비하고 있다.

전국장로회연합회장 박계균 장로(시온교회)는 "영적 성장을 위한 수련회에 장로님들의 많은 신청을 요청드린다"며 "금번 수련회는 교회와 사회에서 본이 되는 장로상을 확립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