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 센터' 개소

광주기독병원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 센터' 개소

[ 포토뉴스 ] 고위험 신생아에 대한 최상의 의료지원체계 구축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03월 24일(화) 12:46
   
 

주기독병원(이사장:조현용, 병원장:박병란)은 지난 18일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를 확장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신생아 집중치료실(Neonatal Intensive Care Unit)은 미숙아와 선천성질환을 가진 고위험 신생아(쌍둥이, 다태아, 37주 미만의 미숙아, 2.5kg 미만의 저체중 신생아)를 집중치료 할 수 있는 신생아 중환자실이다.

광주기독병원 측은 "지난 2014년 4월 미숙아와 심장이상 등 선천성 질환을 가진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 치료할 수 있는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 센터로 선정된 후 그동안 시설 확장 및 개보수와 최신 의료장비를 확충하는 등 지역의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 센터로서의 요건을 갖췄다"며 "고위험신생아의 사망률, 이환율을 최소화, 신생아중환자의 치료기회 지연 사례 감소,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로 인한 신속 정확한 진료서비스 제공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병란 권사는 "광주기독병원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개소로 광주ㆍ전남지역 고위험 신생아에 대한 최상의 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한 지역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성국 limsk@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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