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지연합회 '노인복지선교위' 조직 추진

남선교회 지연합회 '노인복지선교위' 조직 추진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5년 03월 04일(수) 10:11
   
▲ 남선교회전국연합회가 지연합회에 '노인선교복지위원회' 조직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은 3일 열린 임원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김동석)가 산하 67개 지노회연합회에 노인복지선교위원회 조직을 추진한다.

전국연합회는 3일 회의실에서 제74-2차 임원회를 열고 노인복지선교위원회(위원장:남만진)가 청원한 '지노회연합회에서 노인복지선교위원회를 조직하도록 해달라'는 안을 허락했다. 이에 따라 전국연합회는 지노회연합회에 공문을 보내 위원회 조직을 독려할 예정이다.

노인복지선교위원회는 국내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관련선교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제72회기부터 조직됐다. 올해 사업목표로 교회 내 노인 돌봄 프로그램 개발과 워크숍 실시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전국연합회장 김동석 장로(구미영락교회)는 "고령화사회를 대비해 남선교회 회원들이 할 수 있는 노인복지 선교가 올 한해 다양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원회 회의에서는 최근 사업보고를 통해 해병대 교육단 진중세례식이 지난 2월 28일 해병대교육단교회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렸다. 포항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주관으로 해병대 신병 1193기 중에서 443명에게 세례를 베풀었다고 밝혔다.

또 제74회기 임원부부 수련회를 지난 2월 25~26일 여수광림교회를 비롯한 여수 일대에서, 제74회기 첫 노숙인 섬김 사역을 2월 11일 서울역광장 신생교회에 각각 진행한 것으로 보고됐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