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북노회 장로회협의회 신임회장에 안동신 장로가 선출됐다.

이북노회 장로회협의회는 제24회 정기총회를 20일 함해노회 회의실에서 열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한 총회에서는 주요회무로 임원 개선이 진행돼 신임회장에 안동신 장로(함해노회 무궁교회)를 추대하고, 수석부회장에 조성오 장로(평양노회 서부광성교회)를 선출했다. 또한 지난 회기 감사 및 결산 보고와 함께 직전회장 남기헌 장로(청운교회)에게 공로패가 증정됐다.

2015년도 사업계획은 봄과 가을 야외예배, 목사ㆍ장로 체육대회, 친선 게이트볼대회 및 족구, 전국연합회 총회 및 수련회 참석 등이 보고돼 실행하기로 했다.

정기총회에 앞선 개회예배는 안동신 장로의 인도로 열려 함용호 장로의 기도, 표창술 장로의 성경봉독, 김갑식 목사의 '더불어 먹는 삶' 제하의 설교에 이어 특별기도의 시간을 갖고 △나라와 민족통일 △총회와 이북장로회협의회 등을 위해 기도하고 조명철 장로의 광고 후 김갑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북노회 장로회협의회는 평양, 평북, 용천, 함해 노회 장로들의 유대증진, 교회와 노회와 교단과 전국장로회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북한선교 연구개발 등을 운영목적으로 하고 있다.

다음은 임원 명단. ▲회장:안동신 ▲수석부회장:조성오 <부>한병서 정선기 윤동현 한수길 ▲총무:김영수 <부>심명식 조정수 정재순 양종권 ▲서기:이상근 <부>장태산 ▲회의록서기:표창술 <부>전상기 ▲회계:조명철 <부>안승식 ▲감사:김만기 한운재 이형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