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는 환자 곁에 있어야 합니다

간호사는 환자 곁에 있어야 합니다

[ 고훈목사의 詩로 쓰는 목회일기 ] 목회일기

고훈 목사
2014년 12월 03일(수) 16:46

간호사는 환자 곁에 있어야 합니다

에볼라가 아프리카를 강타할 때 1200명의 죽어가는 환자를 영국출신 남자간호사(윌리엄 풀리 29세)가 영국인 최초로 에볼라에 감염돼 즉시 서부아프리카에서 영국으로 후송되었다. 다행히 석 달 만에 완치 판정을 받고 회복되었다. 즉시 간호사직에 복귀하고 에볼라 환자로 가득한 그리고 죽어가고 있는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으로 환자를 돌보기 위해 떠났다. 영국 사람들은 윌리엄 폴리 간호사를 21세기 영국의 흑기사라는 작위 칭호를 주었다. "간호사는 그 환자가 무슨 병이든, 전염병이든 그 이상이든 환자 곁에 있어야 합니다." 윌리엄 풀리가 죽음의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다시 들어간 이유다. 전쟁터에서 적군 아군 관계없이 부상병 곁으로 간 나이팅게일 정신으로. 



선지자의 소리

 당신에게
 기도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별로 중요하지 않는 길을 가고 있습니다
 
 당신에게
 말씀 따라 사는 것이 괴로운 것입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모든 사람에게 괴로움을 주고 있습니다
 
 당신에게
 교회가 시시해 보입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하나님 앞에서 참으로 시시한 사람입니다
 
 당신에게
 예배가 최우선이 아닙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주님의 최우선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당신에게
 주 위한 헌신이 목적이 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지금 하늘의 복을 배척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에게
 주님이 살아계신 전능자로 보이지 않습니까

   
▲ 그림 지민규/mongori@naver.com

 그렇다면 당신은
 모든 것 앞에서 헛것입니다
 당신은
 믿음을 다시 시작하십시오
 
 그리하면
 하늘은 가장 좋은 것을
 당신에게 오늘 보내주실 것입니다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ㆍ국제펜클럽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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