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부 '세월호 특별법 제정 서명운동' 동참 요청

사회봉사부 '세월호 특별법 제정 서명운동' 동참 요청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06월 30일(월) 11:34

본교단 사회봉사부(부장:장향희, 총무:이승열)가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을 다룬 특별법 제정 촉구 1천만인 서명운동에 전국교회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가 조직한 '세월호 대책 태스크포스팀(TFT)'에서 추진하는 이 서명운동은 세월호 참사의 철저한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안전한 나라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자 진행됐다.

교회협 회원교단과 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등 여러 기관이 동참하는 태스크포스팀의 팀장은 본교단 사회봉사부 이승열 총무가 맡고 있다.

현재 교단별로 서명운동에 나서는 가운데 본교단 사회봉사부는 산하 교회에 관련 공문을 보내 적극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특히 총회본부가 위치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로비에서도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명운동 양식은 사회봉사부 홈페이지(pck.or.kr/DeptSocial)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각 교회나 기관에서는 성도들의 서명을 받아 사회봉사부로 보내면 된다. 마감은 7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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