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나무들의 찬양경연대회가 교회학교 중고등부 강남협의회 주관으로 14일 열렸다.

청소년들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우정의 경쟁을 펼친 자리가 마련됐다.

교회학교 중고등부 강남협의회(회장:정범)는 제15회 학생찬양경연대회를 14일 명성교회에서 개최했다. 협의회 9개 노회 중고등부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심사위원들이 "어느 대회보다 수준이 높았다"고 평가할만큼 다음세대에 거는 기대감을 크게 했다.

참가 교회는 중창에 동성교회, 비전교회, 경천교회, 명성교회, 태봉교회, 과천교회, 송학대교회, 평촌교회 등이며 합창은 서울교회, 잠실교회, 동부제일교회, 마천세계로교회, 명성교회, 복된교회, 과천교회, 노량진교회, 송학대교회, 신성교회, 도림교회, 목민교회, 주안장로교회 등이다.

협의회장 정범 집사는 "수고하며 흘린 땀방울과 기도의 소리를 주님이 들으시고 '잘했다' 칭찬하실 줄 믿는다"며 "출전한 모든 교회들에게 수고한 것만큼 열매를 맺는 시간이 됐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