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주만 따라 가오리다."
　
본교단 제12기 총회교회개척훈련에 참여했던 71명의 본교단 목회자가 수료식을 하고 개척교회의 건강한 성장과 부흥을 위한 힘찬 각오를 다졌다.
　
총회 국내선교부(부장:임은빈， 총무:남윤희)는 지난 6월 5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12기 총회교회개척훈련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교회개척훈련 제1과정을 시작으로 목회자 적성검사， 목회계획 수립， 중부 동부 서부 지역 개척교회 탐방프로그램 등의 총 3과정이 포함된 이번 훈련에는 총 37개 노회 71가정이 수료했다.
　
이날 남윤희 총무의 인도로 열린 수료식에서 '역사를 이루는 믿음' 제하의 설교한 총회장 김동엽 목사(목민교회)는 "총회가 준비한 교회개척훈련을 통해 놀라운 목표와 꿈， 그리고 믿음을 가지고， 일사 각오의 자세로 개척의 길을 나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수료식에서는 김동엽 목사가 각 권역별 대표로 나선 구윤정 목사(화진교회) 김용섭 목사(열린문교회) 원방연 목사(함께하는교회) 등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임성국 limsk@pck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