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상문제대책위 '2014 정책협의회'

단군상문제대책위 '2014 정책협의회'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06월 09일(월) 10:27

총회 단군상문제대책위원회(위원장:김태영)가 노회 부노회장과 이단사이비대책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정책협의회를 지난 5월 29~30일과 6월 12~13일 두 차례 진행했다.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3층에서 진행된 정책협의회에서는 단군교 교리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포교에 대한 대처방안이 논의됐다. 위원회는 단군교가 최근 여러 계열사를 앞세워 조직적으로 사람들을 현혹한다고 지적하며 실상을 바로 알리는 차원에서 정책협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강의는 문영용 목사(총회단군상문제대책연구소장), 이기영 집사(바른문화운동국민연합회 사무총장), 허태선 목사(한국교회연합 단군상문제대책위원장) 등이 맡았다.

이들은 단군교 집단의 계열사 현황을 공개하고, 전국에 산재한 단군상 현황을 밝히며 철거를 위한 지혜로운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단군교가 주요 포교로 내세우는 뇌교육의 실상을 지적하며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강의 후 단군상이 설치된 공공장소를 돌며 해당 관계자들에게 철거 권고 등의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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