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석 1st '내 안에 그 심장이 있네'

풍성한 성악 발성과 감미로운 팝의 감성을 겸비한 보컬리스트 이우석의 첫번째 앨범이다. 감성적인 음악과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진 이번 앨범은 '사명'의 작곡가 이권희 씨가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함춘호 홍준호 신현권 등 국내 유수의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비 바람 내 눈을 가려도' 등 10여 곡이 담겨있다.

지혜민 '예배자의 기도'

싱글앨범 '오 예수'를 발표한 후 첫 정규앨범을 출시했다. 모던 팝으로 잔잔한 어쿠스틱 사운드에 진중한 예배의 느낌을 담았다. 특히 간주의 첼로와 간주 후 흐르는 보컬과 코러스의 조화는 기도하는 예배자의 진솔한 고백처럼 들린다.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진지한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매력있는 음반이다.

김경민 트리오 ' azz Hymn'

국내 기독교 음악 뿐 아니라 재즈계에서도 점진적인 활동을 통해 입지를 다져온 재즈피아니스트 김경민의 첫번째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피아노 트리오(드럼의 오종대， 베이스에 홍경섭)를 메인으로 트럼펫 정광진， 기타 탁경주가 참여했다. 11곡의 트랙안에 재즈찬양의 콘셉트로 보컬 없이 완전한 연주로만 찬양의 감동을 구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