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대학 역사상 최대 규모 230명에게 세례

경인여대, 대학 역사상 최대 규모 230명에게 세례

[ 교계 ]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4년 05월 30일(금) 07:56

   
▲ 경인여대 학생들이 5월 21일 세례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인여대 교목실 제공
 경인여자대학교(총장:류화선)가 230명의 학생들에게 세례를 배풀었다. 지난 5월 21일 대학 기념교회에서 세례식을 가진 경인여대는 이번 세례식으로 이 대학 역사상 가장 많은 학생들에게 동시에 세례를 배푼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경인여대는 매년 부활절과 추수감사절, 두 차례에 걸쳐 3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세례를 배풀어 오고 있다.

 대학에서 기독교개론 등 다양한 기독교 강좌를 개설하고 있는 경인여대는 2012년부터 단순 기독교 교육에서 벗어나 선교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역동적인 예배와 유익한 예배로의 분위기 전환, 학과 및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전체적으로 응집하는 예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학생들의 신앙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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