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장애인복지선교협 세미나 개최

총회 장애인복지선교협 세미나 개최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05월 29일(목) 10:15
   
▲ 총회 장애인복지선교협의회 참석자들이 세미나 후 기념촬영을 했다.

총회 사회봉사부(부장:장향희, 총무:이승열) 산하 4개 장애인단체 협의체인 '장애인복지선교협의회' 주최 세미나가 지난 5월 26~27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진행됐다.

시각, 농선, 발달, 지체 등 장애인단체 회원 목회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한 세미나는 '성경적인 장애인 목회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비장애인 중심의 교회 내 장애인부서를 둔 '통합모델'과 장애인 중심의 교회공동체인 '분리모델' 등 두 목회모델의 현장 소개가 있었다.

지체장애 부분과 관련해서는 통합모델로 새문안교회 아가페부가, 분리모델로 광주임마누엘교회가 각각 사례발표를 했다. 시각장애 부분은 통합모델로 하늘빛교회, 분리모델로 대전 생명샘시각장애인교회가 각각의 장단점을 소개했다.

또한 청각장애 부분은 제주영락교회 농아부가 통합모델로서, 주은농선교교회가 분리모델로서의 목회 현장을 설명했다. 발달장애 부분은 명성교회와 창동염광교회가 발제했다.

이번 행사에 대해 장애인복지선교협의회 회장 이계윤 목사는 "장애인 사역자들이 능동적으로 세미나에 참여하고 현장의 땀과 눈물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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