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페리어재단 '제1회 한경직 목사 기념상' 시상식

슈페리어재단 '제1회 한경직 목사 기념상' 시상식

[ 교계 ] 27일, 평택대학교 베트남선교협회에 각 5000만원 시상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4년 05월 21일(수) 14:26

(주)슈페리어 대표회장 김귀열 장로(영락교회)가 설립한 선교 재단법인 슈페리어재단이 '제1회 한경직 목사 기념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갖는다.
 
재단은 오는 27일 서울 영락교회에서 시상식을 열어 '평택대학교'와 '베트남선교협회'를 수상자로 선정해 상패 및 선교후원금 각 50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재단 측은 제1회 한경직 목사 기념상에 선정된 두 단체의 수상 공적에 대해 "평택대학교는 지난 33년간 기독교적 고등교육을 실시함으로 성서적 진리에 근거한 복음주의 신앙을 따르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세계 평화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써 왔고, 베트남선교협회는 베트남전 참전 용사와 베트남 선교에 뜻을 같이하는 기독교인들에 의해 1990년에 창립한 이래 선교 제한지역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현지인 목회자 양성을 위한 신학교 건축지원 및 장학사업, 교회건축 지원, 병원설립을 비롯해 국내 베트남인 다문화가정지원사업 등을 통하여 베트남 복음화에 적극 헌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봉사를 위한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3월 설립된 슈페리어재단은 사단법인 한경직기념사업회와 함께 '슈페리어재단 한경직 목사 기념상'을 제정하고 한경직 목사의 기념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선교사역을 후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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