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고 즐겁게 섬기는 이들

기쁘고 즐겁게 섬기는 이들

[ 교단 ] 서울강남노회 제1회 목사장로영성수련회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4년 05월 19일(월) 17:14

서울강남노회(노회장: 강흥구)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기쁘고 즐겁게 섬기는 이들'을 주제로 제1회 목사ㆍ장로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그리스도인,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을 부제로 달고 열린 이번 수련회에 대해 서울강남노회는 교회와 국가 내외적으로 많은 과제와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기도의 필요성과 영성회복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노회 소속 목사, 장로들의 영성수련과 하나됨을 위해 마련됐다고 소개했다.

이에 이날 모인 목사, 장로들은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회복을 위하여 기쁘고 즐겁게 섬기는 목사와 장로로 세워진다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사회적 지도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 목사와 장로로 세워진다 △개인의 영성을 회복하고 한 공동체의 일원임을 깨달아 하나되는 목사와 장로로 세워진다는 같은 목적을 품고 수련회에 임했다.

한편 이번 수련회는 개회예배에 이어 △하나님의 기적 대한민국 건국(이호ㆍ거룩한 대한민국 네트워크 대표) △복음 통일의 비전(김성욱ㆍ한국자유연합 대표) △한국교회 미래지도(최윤식ㆍ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 등의 특강과 부총회장 정영택 목사(경주제일교회)와 SBS 예술단 단장 김정택 장로의 인도로 진행된 영성집회, 새벽집회를 비롯해 경배와 찬양, 통일전망대 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노회장 강흥구 목사는 "함께 모여 한국교회의 미래와 주님의 계획하심을 살피며 한국교회의 약체질을 강체질로 바꾸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한마음으로 깨어 기도할 때 교회의 시대적 사명을 다시 한번 회복하는 기회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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