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부, '햇빛발전 협동조합' 설립 추진

사회봉사부, '햇빛발전 협동조합' 설립 추진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05월 12일(월) 10:14

총회 사회봉사부가 에너지 위기와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태양광발전소를 설립하는 협동조합을 만든다.

지난 4월 28~29일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서 열린 제98회기 사회봉사부 환경선교정책협의회를 통해 '(가칭)예장 녹색교회햇빛발전협동조합' 추진위원회 발족식이 열렸다.

이 협동조합은 전력위기 상황에서 에너지 자립 기반을 구축하고 미래의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에너지를 이용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추진위원 30명은 이번 발족식을 시작으로 조합원 모집과 창립 준비를 거친 후 태양광발전소 설립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한편 '에너지 자립을 위한 녹색마을 녹색교회'를 주제로 한 환경선교정책협의회에서는 지구온난화와 에너지 위기를 지적하며 이에 따른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과 햇빛발전의 적용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는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유진 연구위원, 원주기후변화대응연구 교육센터장 김응석 교수, 한국교회환경연구소 유미호 실장, 우리동네햇빛발전협동조합 강병식 사무국장 등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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