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韓ㆍ日 공동 이단 사이비 대책 세미나' 열려

오는 6월 '韓ㆍ日 공동 이단 사이비 대책 세미나' 열려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05월 09일(금) 09:53
   
▲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8일 회의를 열어 '한일 연합 이단사이비 대책 세미나' 일정을 논의했다.

한국과 일본의 이단사이비 관련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통일교 대책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임준식)는 8일 서울 킹스뷔페에서 제98-6차 회의를 열고, '한ㆍ일 연합 이단사이비 대책 세미나' 일정을 논의했다. 총회 이대위는 일본기독교단 통일원리문제전국연락회와 매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교류 세미나를 진행해왔다.

위원들은 올해 세미나를 6월 26~27일 일본 북해도에서 갖는 것으로 확정하고, 위원장과 이단사이비상담소장 등을 포함해 20여 명으로 구성된 방문팀을 꾸리기로 했다.

세미나에는 양 교단 이단사이비 전문 목회자들과 통일교 피해자 및 가족, 통일교 피해사례를 법적으로 돕는 변호사들이 참석하게 된다. 세미나는 특강과 양 교단 통일교 대응 공조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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