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노회 성서신학원ㆍ이주민사이버신학교 학점 인정 협약

서울북노회 성서신학원ㆍ이주민사이버신학교 학점 인정 협약

[ 교단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4년 05월 08일(목) 10:02
   
▲ 지난 4월 20일 열린 서울북노회 성서신학원과 이주민대학ㆍ이주민사이버신학교의 학점 공동 인정 협약식 참석자들.

이주민 역파송 "힘 모으자"

서울강북노회 산하 참빛사랑교회, 의정부신촌교회, 독바위교회 등이 동참하고 있는 이주민월드비전센터가 지난 4월 20일 이주민대학ㆍ이주민사이버신학교(학장:이익성)를 설립하고, 서울북노회 성서신학원(원장:김점동)과 학점 공동 인정 협약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이주민사이버신학교가 국내 이주민 근로자, 유학생 등을 선교적 사명자로 육성해 자국에 돌아갔을 때 사명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제도와 시설을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이주민사이버신학교 설립에는 한국미디어선교회와 총회 국내선교부 산하 평화의집도 뜻을 함께 해, 이주민들을 목회자와 선교사로 육성하는 일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날 설립감사예배는 참빛사랑교회 박길수 장로의 기도, 의정부신촌교회 우세근 목사의 설교, 참빛사랑교회 이춘석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주민 신학생들의 입학선서와 주사랑교회 유종선 목사의 축사와 서울강북노회 장로협의회장 강상용 장로, 미디어선교회 김종희 지도목사, 의정부 장로연합회장 양좌빈 장로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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